부산 영도구,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서 ‘최우수’ 획득…3년 연속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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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부산 영도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월 14일부터 100여일간 지자체별 공약 이행실적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하여 지난 1일 결과를 발표했으며, 영도구는 5대분야 32개 세부사업중 30개사업을 완료하여 공약이행률 94%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71.72% 보다 높고, 부산지역 75.9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2021년에는 역점사업인 여성일드림센터를 구축완료하고 친환경에너지(태양광, 풍력발전설치)선도도시 조성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였다. 아울러, 매분기마다 공약 이행현황 등의 정보를 구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하고,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매년 실시하여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과 매년 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서도 꾸준히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추진중인 '청년대안주택(임대)' 및 '도시농업지원(스마트온실카페 등) 확대'사업도 조속한 시간내 완료하여 공약 이행 10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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