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사회복지관, 5월 가정의 달 행사로 훈훈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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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영도구 내 5개의 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을 맞아 와치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아동들에게 지난 5월 2일 ‘어린이날 기념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였으며,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장난감도서관에서 플레이타임, 비누방울 놀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별 재가서비스 어르신 가정에 카네이션과 특식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며, 특히 상리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0일 복지관 뒷마당 체육공원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추억의 뽑기, 투호던지기 등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복지관별로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과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도구 복지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소소한 행사들을 통해 각 가정에 사랑과 봄날의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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