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체험은 기본,선물꾸러미까지… “올여름엔 키캉스 떠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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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부산

키자니아 부산이 ‘여름, 아이, 가’라는 이름의 바캉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키자니아 부산의 인기 시설 ‘보트조종스쿨’(왼쪽)과 9월 16일까지 체험할 수 있는 ‘플라워 아틀리에’. 키자니아 부산 제공

“아이들이 즐거운 계절은 여름 아이가!”

글로벌 넘버원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이 ‘여름, 아이, 가’라는 이름으로 바캉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코로나19 탓에 2년간 체험 학습의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에게 키자니아 부산은 즐거운 추억과 수준 높은 진로 체험을 동시에 선물한다.

플로리스트 등 새로운 직업 체험 가득
29일에는 공룡화석발굴단도 오픈
30% 할인 ‘여름 아이 가 패키지’ 눈길
보호자 미동반 프로그램도 인기


■새로운 체험 가득한 ‘키자니아 바캉스’

키자니아 부산이 여름방학을 맞아 새롭고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다. 오는 9월 16일까지 ‘플라워 아틀리에’에서는 다육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제 식물을 활용해 현실적인 플로리스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미적 감각과 섬세함을 키울 수 있다. 체험 후에는 ‘키자니아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수여해 성취감과 자부심을 심어 준다.

‘은행’ 체험에서는 신한은행의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100키조 증정 이벤트가 열린다. 신한은행 쏠(SOL) 모바일 앱에 접속해 이벤트에 응모하고, 다운로드 받은 쿠폰을 제시하면 100키조를 현장에서 지급한다.

‘연기학교-퍼레이드’ 체험에서는 여름 대표 노래인 ‘Festival(페스티벌)’에 맞춰 밸리 댄스를 배울 수 있다. 5층 중앙광장에서는 우산을 직접 디자인하고 꾸미는 ‘나만의 우산 만들기’와 키자니아 캐릭터를 색모래로 꾸미는 ‘모래 드로잉 아트’를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9일에는 LG U+와 함께 ‘공룡화석발굴단’을 신규 오픈한다. 아이들이 고생물학자가 되어 직접 화석을 발굴하고 화석의 골격을 3D 형태로 복원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IT기술을 접목해 흥미를 끈다.



■‘키캉스 패키지’와 ‘스스로 키자니아’

키자니아 부산은 ‘여름, 아이, 가’ 프로모션으로 할인선물 패키지도 마련했다. 키자니아 2인 가족 이용권과 위니코니의 물놀이 상품을 포함한 ‘키캉스 패키지 A’, 2인 가족 이용권과 어린이 스킨케어 브랜드 ‘베리맘’의 스페셜 키트를 담은 ‘키캉스 패키지 B’로 구성돼 있다. 정상가 대비 25~30% 할인한 금액으로 판매한다. 또한 7월 1일부터는 샘표와 함께 매일 오후권 입장 어린이에게 ‘티아시아 커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키자니아 부산은 레이스 트랙, 스포츠 방송센터, 보트 조종 스쿨 등 부산의 특색을 반영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외나 서울의 키자니아와 다른 매력이 있다. 실제 수영만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반영해 보트 조종을 할 수 있고, 부산항의 모습을 재현한 ‘스마트항만물류센터’에서는 미니어처 컨테이너를 운반해 보는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스스로 키자니아’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동반하지 않고 키자니아 전문 수퍼바이저와 아이가 함께 7시간 동안 직업 체험을 하는 것이다. 점심식사와 웰컴 기프트 등을 포함하고 있어 인기가 높으니 이용 한 달 전에 예약하는 게 좋다.

키자니아 부산의 바캉스 시즌 프로모션과 이벤트, 새로운 직업 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자니아 홈페이지(www.kidzania.co.kr)와 모바일 앱, 고객센터(1544-51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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