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한국해양문학상 대상 구애영 씨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인협회(회장 이석래)가 주관하는 제26회 한국해양문학상 공모전 대상은 시 ‘넵티누스의 바다’ 외 53편을 낸 구애영(인천) 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수필의 박순자(경남) 씨와 소설의 권순철(부산) 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시를 낸 이효애(부산)·김성신(광주)·김경희(부산) 씨와 소설을 낸 하상영(부산) 씨가 뽑혔다.
상금은 대상 2000만 원, 최우수상 각 700만 원, 우수상 각 300만 원이다. 시상식은 8월 5일 오후 5시 40분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최학림 선임기자 theo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