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볼트공업(주) 김선오 회장, 부산외대에 발전기금 2000만 원 기부

금성볼트공업(주) 김선오 회장은 최근 ‘제16회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기 고교동아리 축구대회’를 위한 발전기금 2000만 원을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에 전달했다.

1978년에 설립된 항공, 방산, 전기차부품, 볼트제조 전문기업인 금성볼트공업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으로 2019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은 기금은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제16회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기 고교 동아리 축구 대회’에 참가한 64개교 학생들을 위한 홍보기념품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학교스포츠클럽의 발전에 기여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축구대회는 부산외대 운동장에서 주말마다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61개의 남고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3개의 여고부는 리그전으로 진행되어 27일 남녀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