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기자협회 ‘8월의 차’ 쌍용차 SUV ‘토레스’ 선정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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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8월의 차에 쌍용자동차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토레스’(사진)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과 감성 품질, 안전성과 편의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과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과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토레스를 포함해 DS ‘DS4’, 아우디 ‘A3’, 푸조 ‘308’이 8월의 차 후보에 올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측은 “토레스는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강인한 외관 디자인에 도심과 교외에서 무난하게 운전할 수 있는 주행 성능,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안전 사양 등으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SUV”라고 평가했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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