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우신협, 부산 동구에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식품세트 기탁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장우신협(이사장 김진태)은 9일 동구청(구청장 김진홍)에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식품 40세트(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식품세트는 ‘부산장우신협의 간식Dream’이라는 사업명 아래,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함께 후원해 마련됐다. 컵밥 등 간편식과 아동들이 선호하는 간식들로 구성됐다.
기탁된 식품세트는 동구 초량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방학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결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