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 대상에 ‘환생’ 선정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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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차지한 ‘환생’. 함안군 제공 대상을 차지한 ‘환생’. 함안군 제공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본체청정’. 함안군 제공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본체청정’. 함안군 제공

경남 함안군은 연꽃테마파크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진행한 ‘제5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에서 유영해 씨가 출품한 ‘환생’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작은 광채를 내는 아라홍련의 환생을 표현한 작품으로, 이번 공모전 주제를 가장 잘 살렸다고 군은 덧붙였다.

최우수상으로는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아름다운 연잎을 표현한 송상호 씨의 ‘본체청정’이 뽑혔다.

우수상에는 이한중 씨의 ‘아라홍련의 일몰’과 김영수 씨의 ‘아라홍련의 아침인사’가 선정됐다.

군은 장려상(3명)과 입선(4명) 등을 포함해 모두 11개 수상작을 군 관광자원 소개 때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수상작은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 내에 전시될 예정”이라며 연꽃테마파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고귀함을 담은 연꽃의 향연’을 주제로 지난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꽃사진 공모전에는 모두 82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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