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수도권 폭우 이재민 위해 긴급구호물품 지원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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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10일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본 수도권 지역 주민들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 500세트를 수도권 지역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10일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본 수도권 지역 주민들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 500세트를 수도권 지역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10일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본 수도권 지역 주민들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 500세트를 수도권 지역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대형 재난 발생 시 원활한 구호활동을 위해 지역 지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부산에서 수도권으로 지원을 하게 됐다. 이런 이유로 2020년 9월 ‘마이삭’ 태풍 발생 때는 적십자 서울지사에서 부산지역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서정의 회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이번 집중폭우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전국적인 피해 정도의 확대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 기부와 정기후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로 연락하면 된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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