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고리1사업소, 아동·장애인 복지시설에 손세정제 기탁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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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주)고리1사업소(소장 구교웅, 위원장 오해종)는 12일 부산사랑의 열매를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손 세정제를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왼쪽터 박은덕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구교웅 한전KPS(주)고리1사업소 소장. 한전KPS(주)고리1사업소(소장 구교웅, 위원장 오해종)는 12일 부산사랑의 열매를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손 세정제를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왼쪽터 박은덕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구교웅 한전KPS(주)고리1사업소 소장.

한전KPS(주)고리1사업소(소장 구교웅, 위원장 오해종)는 12일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손 세정제를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부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진행된 물품 전달식에 구교웅 한전KPS(주)고리1사업소 소장, 오해종 노조위원장과 직원 2명과 부산사랑의열매 박은덕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한전KPS(주)고리1사업소에서 전달한 손세정제는 부산지역 아동생활시설 20곳과 장애인생활시설 30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손 세정제는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엔젤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혁신제품을 구매해 후원했다.

한전KPS(주)고리1사업소 구교웅 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에 손 세정제가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부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은덕 사무처장은 “아동‧장애인 생활시설은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에 가장 취약한 기관일 수 있다”며 “코로나19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손 세정제를 지원해주셔서 복지기관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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