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극심한 가뭄이 준 선물?…7000년 전 유적 발견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스페인 카세레스주 발데카나스 저수지에서 모습을 드러낸 ‘과달페랄의 고인돌’. 스페인판 스톤헨지로 불리는 이 유물은 7000년 전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최대 높이 1.8m의 거석 150여 개가 원형을 이룬다. 1926년 독일 고고학자가 최초 발견했으며 1963년 프랑코 독재 치하에서 농촌 개발 프로젝트로 댐이 만들어지면서 수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