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 초역세권 44층 주상복합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이달 분양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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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에 분양하는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조감도. 이달 중에 분양하는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조감도.

금호건설은 이달 중 경남 양산시 중부동에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양산 원도심 내 환승 초역세권의 주거 여건을 누릴 수 있고, 금호의 브랜드 가치, 비규제지역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춰 분양 이전부터 실수요자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뛰어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도보 3분 거리에 가칭 양산종합운동장역이 예정돼 있다. 양산종합운동장역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양산 북정역을 연결하는 양산도시철도가 통과한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도 양산종합운동장역까지 연장된다. 개통 시 2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 가능한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인근에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지선, 국도 등도 있다.


이달 중에 분양하는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조감도. 이달 중에 분양하는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조감도.

단지 주변에 교육과 자연,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도 구비돼 있다. 지역 명문고인 양산제일고를 비롯해 양주초등, 양산여중, 양산여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아파트 앞에 다양한 시설을 갖춘 양산천이 흐르고 있고, 춘추공원과 양산워터파크 등의 자연환경도 품고 있다.

지역 최대 재래시장인 남부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등 쇼핑 시설과 양산시청 2청사, 울산지법 양산시법원 등 관공서도 가깝다. 병원과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도 구축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각종 주거 프리미엄에다 금호건설의 주상 복합브랜드 리첸시아는 덤이다. 금호건설은 여의도와 용산, 한남동 등에 리첸시아 단지를 공급해 최고급 주거시설 시공 경험을 쌓았다. 이번 양산 단지는 차별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보인다.

단지는 멀리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상 44층의 초고층으로 지역 내 희소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춰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탁 트인 조망권도 확보돼 집 안에서 양산천과 군지산(운봉산)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남향 위주 배치는 채광과 환기에 용이하다. 집 내부는 타입에 따라 4Bay 판상형 설계로 개방감도 높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등도 설치돼 운동과 여가 활동도 가능하다. 높은 천장고도 장점이다. 일반 아파트 평균은 2.3m 수준이지만, 마감재를 적용하면 2.4~2.55m로 높게 설계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물금읍 범어리 2762의 10 일대에 마련됐다. 단지는 중부동 402일대에 지하 4층 지상 44층 2개 동 규모로 건립 중이다. 전용면적은 84㎡ 237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84㎡ A 80가구, 84㎡ B 79가구, 84㎡ C 39가구, 84㎡ D 39가구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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