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협 “지역신문발전기금 축소 문제에 공동 대응”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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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원도 평창서 제68차 총회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이하 한신협)는 25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제68차 총회를 열고 매년 되풀이되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축소 문제에 대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부산일보 김진수(맨 왼쪽) 사장을 비롯해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경남신문 남길우 회장, 경인일보 배상록 사장, 대전일보 김재철 사장, 매일신문 정창룡 사장,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제주일보 오영수 회장 등 8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이하 한신협)는 25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제68차 총회를 열고 매년 되풀이되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축소 문제에 대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부산일보 김진수(맨 왼쪽) 사장을 비롯해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경남신문 남길우 회장, 경인일보 배상록 사장, 대전일보 김재철 사장, 매일신문 정창룡 사장,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제주일보 오영수 회장 등 8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이하 한신협)는 25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제68차 총회를 열고 매년 되풀이되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축소 문제에 대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을 비롯해 강원일보 박진오 사장, 경남신문 남길우 회장, 경인일보 배상록 사장, 대전일보 김재철 사장, 매일신문 정창룡 사장,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제주일보 오영수 회장 등 8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에도 불구하고 지역신문발전기금은 매년 축소되고 있다”며 “기재부가 ‘지역신문 지원’이라는 특수성을 배제한 평가 진행으로 기금 축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기금 축소 문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권역별로 개최하고 있는 세미나 내용과 결과 등을 검토한 후, 대신협 등 다른 지역 신문단체들과의 협의를 진행,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 6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마련한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도 전국의 지역축제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오는 30일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의회 행정박람회’도 지방 의회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소개하고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한신협 회원사 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한신협 차원의 공동사업이나 지역 현안 등에는 협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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