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용 동의대 교수, (사)부산방송영상포럼 회장 선임
김치용 동의대 게임공학전공 교수가 25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공개홀에서 열린 (사)부산방송영상포럼 임시총회에서 (사)부산방송영상포럼 제4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 10개월간이다.
김 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방송·영상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부산방송영상포럼이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말하며 “내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진행해온 △부산지역 영상문화 정착 △부산시민 참여 방송의 확대 △장애인의 방송통신서비스 구축 △체감형VR 기반의 글로컬 영상콘텐츠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에 대한 결실과 산·학·관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영상 관련 산업이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