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가야대, 13~17일 2023년도 수시모집 진행
지역인재전형을 신설한 경남 김해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가 2023학년도 수시모집을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수시모집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등 모두 501명(정원 내 435명, 정원 외 66명)이다. 전형 간 복수지원과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수능 최저등급 제한이 없다. 수시모집 비중을 90% 이상 높게 두고, 수능 최저등급 제한을 없애 합격자에게 수능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전형 방법은 전 모집 단위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한다.
반영 교과목은 국·영·수 상위 6개와 사회(도덕, 역사 포함), 과학, 체육 상위 2개 등 8개다. 다만 체육은 특수교육과와 스포츠재활복지학부만 해당된다.
진로 선택과목은 최대 2개를 반영 할 수 있다.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지원 자격에 해당되면 인문계고출신자전형, 일반학생전형, 지역인재전형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일반학생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등 법령에 의한 동등한 학력소지자는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2023학년도에 신설한 지역인재전형은 경남·부산·울산지역 고등학교 전 과정을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학과는 간호학과다. 물리치료학과는 경남지역에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야대학교 입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정태백 기자 jeong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