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HF 클린하우스’ 기부금 8000만 원 전달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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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는 29일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HF 클린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기부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최금식 회장, HF공사 최준우 사장, 자활협회 구창우 협회장.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는 29일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HF 클린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기부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최금식 회장, HF공사 최준우 사장, 자활협회 구창우 협회장.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는 29일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HF 클린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기부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

주택금융공사는 2020년부터 ‘HF 클린하우스’ 사업을 해 왔으며, 올해는 부산지역 장애인과 홀로 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 252가구에 청소·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서비스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구창우)와 협업하기로 했다.

최준우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분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금식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에 감사드린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모금·배분 기관으로 HF공사의 소중한 성금을 이웃에게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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