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수영강이 발아래… 미래 가치 높은 ‘워터프론트’ 품었다

송지연 기자 sj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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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망미동 1129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가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총 447실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 강변 조망.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부산 수영구 망미동 1129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가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총 447실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 강변 조망.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부산 부동산 시장에서 워터프론트 지역 내 단지가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수변 조망이 가능한 단지는 희소성이 높아 부동산 가치가 높다. 수영강변에 위치한 단지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워터프론트 입지와 수변 조망(일부 호실 제외)으로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


최고 37층 높이 447실 규모

수영강변 희소성 높은 중소형

4개 동 구성 ‘단지형 오피스텔’

웨이브시티·첨단산단 개발 ‘호재’

백화점·마트 등 생활인프라 풍부

인근 지하고속화도로 개통 예정

2일 센텀시티역 견본주택 개방

상담 고객 대상 코스트코 회원권


단지 내 수공간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와 조경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단지 내 수공간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와 조경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워터프론트 시세 이끌어

부산에서는 바다를 끼고 있는 해운대구와 남구, 수영구 일대 집값이 부산 평균을 웃돌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평균 시세는 10억 8000만 원에 달한다. 수영구 남천동은 11억 9000만 원, 수영동은 9억 3000만 원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부산 평균 시세 (4억 8000만 원)보다 배 가까이 높다.

이들 지역에서는 매매 거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변 조망이 가능하면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수영강 조망이 가능한 부산 수영구 망미동 ‘센텀수영강변e-편한세상2차’ 전용면적 84㎡는 올해 1월 5억 3000만 원에 거래됐다. 1년 전 가격인 4억 원에서 1억 3000만 원이 오른 가격이다.

또 수영구 민락동 ‘센텀비치푸르지오’ 역시 전용면적 84㎡가 올해 5월 7억 3000만 원에 거래됐다. 1년 전 거래 가격(6억 9250만 원)보다 3억7500만 원이나 올랐다. 같은 단지 131㎡도 올해 6월 11억 원에 거래됐는데, 1년 전보다 2억 2000만 원 오른 것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부산 부동산 시장의 약보합세 속에서도 워터프론트 입지에 대한 선호도는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특히 같은 워터프론트 입지에서도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희소성이 커 가격 오름세가 계속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수영강 조망에 센텀시티 야경까지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부산 수영구 망미동 1129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아파트처럼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와 조경 등이 다양하게 꾸며지는 단지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수영강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입지에 들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일부 호실은 센텀시티의 화려한 야경은 물론 수영강 조망도 가능한 특급 조망권을 갖출 예정이어서 주거 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센텀시티와 맞닿아 있어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실제,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롯데백화점, 영화의전당 등 센텀시티의 다양한 인프라 시설을 모두 가깝다. 여기에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F1963 등 생활·문화·편의시설도 풍부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부산 도심과 외곽을 빠르게 오갈 수 있는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좌수영로, 과정교, 번영로 등을 통해 부산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의 진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2024년 개통 예정인 만덕~센텀 지하도시고속화도로의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교통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풍부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주변에 대형 개발사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실제, 단지 인근에서는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과 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춘 초고층 업무·상업시설로 개발되는 ‘웨이브시티'(2022년 착공 예정)와 기업과 청년을 위한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센텀2지구도시첨단산업단지'(착공 예정)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에는 우수한 입지와 미래 가치에 걸맞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곳곳에 적용돼 주거 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우선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통경축 확보로 개방감과 일조량, 통풍을 높였다. 또 전 실이 수영강변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세대 내부는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설계와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확대했다. 여기에 타입별로는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는 입주자의 품위를 높여줄 주출입구 문주를 도입하고, 단지 내 중앙공원 및 옥상정원을 구성해 여유로운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입주자의 건강과 생활 편의를 위한 휘트니스 센터와 단지별 세대창고 등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118의 1 일원(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견본주택 관람은 홈페이지에서 방문예약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예약 후 상담까지 받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스트코 연간 회원권(팀 당 1매, 중복 지급이 불가하며 소진 시까지 진행)을 증정할 예정이다.



송지연 기자 sj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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