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이제 온라인서 무료로 ‘쉽고 편하게’ 배워요!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특강 무료 진행
22일부터 연말까지 총 7회…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해양환경 이슈나 관심사를 이제는 온라인에서 무료로 쉽고 편하게 배워보세요.’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이달 22일부터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특강은 온라인 교육센터의 화상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첫 강좌는 한국해양대 유근제 교수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으로 22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가량 진행된다.
이후 강좌는 격주 간격으로 목요일 동시간대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12월 15일까지 총 7회의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해수부는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교수·명사를 강사로 초빙해 일반 국민들이 해양환경에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쉽고 유익한 내용의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강의 주제도 현재 세계적인 환경 이슈인 기후변화, 탄소중립, 해양쓰레기 및 미세플라스틱에서부터 국민 주요 관심사인 우리나라의 갯벌, 해양생물 보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PC·스마트폰·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온라인 교육센터'에서 회원가입 후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강좌 당 수강인원은 최대 80명(선착순 접수)이며 모든 강의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