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브라더 ‘더 화이트 에디션’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주변 가구와 조화 고려
곡선 강조 디자인 연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이 보편화되면서 가정용 사무기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집에서 사용할 프린터나 복합기 등을 새롭게 구매할 때 ‘홈 오피스족’, ‘데스크테리어족’ 등 인테리어적 요소를 제품 선택의 중요한 척도로 삼고 있는 소비자의 시선이 사무기기의 ‘디자인’에 집중되는 추세다.


프린팅 제품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정품 무한잉크복합기 ‘더 화이트 에디션 2종(사진·모델명: DCP-T426W, DCP-T226)’을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대부분 블랙인 외관 색상을 화이트 컬러로 변경하는 등 디자인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의 우수한 기능성과 효율성은 반영하되 블랙 컬러 대신 화이트 컬러를 매치, 깔끔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외형 역시 부드러운 곡선이 강조된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어떠한 장소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 단순 사무기기가 아닌 인테리어의 일부로 주변 가구와의 조화까지 고려하는 고객이 많아진 점을 공략한 것이다.

브라더코리아는 2020년 출시 이후 스테디셀러로 손꼽히고 있는 제품에 유려한 디자인을 가미해 성능과 디자인 모든 면에서 구매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린트 헤드도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해 내구성을 크게 높였다. 미사용 시에는 노즐이 막히지 않도록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셀프클리닝’ 기능도 탑재했다. 모바일은 물론 외부에서도 이메일을 통해 원격으로 출력할 수 있는 ‘이메일 다이렉트 프린팅’ 기능까지 갖춰 활용 폭을 넓혔다. 흑백/컬러 인쇄속도는 16/9ipm이며 스캔 속도는 A4 기준 3.35~4.38초다. 최대 150매의 용지를 적재할 수 있고 1회 출력 가능 매수는 50매(A4)다.

최정규 브라더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이사는 “최근 상품 구매 결정 요인으로 디자인이 중요하게 여겨지면서 복합기 등 사무기기도 인테리어 요소를 고려해 구매하는 추세”라면서 “더 화이트 에디션이 더욱 다양한 인테리어 공간 연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