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추석 계기 고령 이산가족 위로 방문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14일 추석을 계기로 고향에 가족을 두고도 만나보지 못하는 고령 이산가족 위로 방문 사업을 실시했다.
부산적십자사는 이날 금정구에 거주하는 만102세의 함경도 북청 출신인 고령자 가정을 방문해 위로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남북 이산가족 교류를 대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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