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4월 24일 도도수영8A(상생협력플랫폼) 세미나실에서 『2024년 망미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수영구는 2023년~2026년까지 총사업비 240억의 망미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거점시설 및 특화‧안심길 거리 조성, 골목길 동행 사업, 집수리 사업, 망미 종합시장 교류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대학, 셀프 집수리학교, 망미 생활사 아카이빙 등 주민 역량 강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망미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적극적 협력 도모를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 반영과 현안 논의, 연계사업 참여 등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망미동 도시재생사업 경과보고 및 향후 계획 공유와 안건심의, 기타 토의 등이 이루어졌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망미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협의체분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