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종합사회복지관, 제15회 ‘효 빨래방·성품 전달식’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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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정)은 지난 27일 사상구와 사상라이온스클럽(회장 최춘호) 주최로 제15회 ‘효 빨래방 및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상라이온스클럽은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봉사회사상구지회(회장 허영자)와 매년 저소득 주역 주민 대상으로 이불 빨래와 라면을 기탁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사상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보다 지역적 범위를 확대하여 모라3동 1, 3단지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00세대의 이불 빨래와 5000개의 라면을 기탁했다.

최준호 회장은 “각 단체 회원들과 합심해 이불을 세탁하고 지역에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됐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상라이온스클럽은 올해 백양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코인빨래방 설치 추진에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시대를 반영하여 주민들의 욕구가 높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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