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서 '맹견 70마리' 아닌 '번식용 개 3마리' 탈출… 모두 회수

이해원 kooknot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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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 이미지투데이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 이미지투데이

대전 동구에서 8일 맹견 70여 마리가 탈출했다는 잘못된 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개들은 삼괴동에 있는 한 개농장에서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동구는 이날 오전 10시 재난 문자를 전송해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요청했다.

이후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대전 동구는 당초 소식을 전했던 '맹견 70마리'가 아닌 '번식용 개 3마리'이며 모두 회수했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 재난문자. 연합뉴스 대전 동구 재난문자. 연합뉴스


이해원 kooknot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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