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현장맞춤형 사회복지전문인력 양성과정 구인구직만남의 날 개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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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는 ‘2023 구군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노인복지현장맞춤형 사회복지전문인력 양성과정’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복지기관 5개소가 참여하여 채용면접을 진행하였다.

참여업체인 동래온천재가복지센터 신정애 센터장은 인터뷰에서 ‘재가센터 업무에 투입 가능한 기초역량을 가진 사회복지사를 구인하기가 어려웠던 찰나에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노인복지실무과정을 수료한 우수한 인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 며 해당 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인구직만남의 날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자녀 양육 및 가족 병간호로 경력단절 기간이 15년이 넘어 사회복지사로써의 꿈을 접었지만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기고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까지 생겨 감격스럽다. 기필코 이번 기회에 취업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이숙련 관장은 ‘노인복지를 너머 사회복지 전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여성사회복지인력들을 양성해낸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구직여성들은 취업을 위한 역량을 취득하고, 기업체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들을 채용함으로써 서로가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며 해당 행사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동래온천재가복지센터, 조은재가복지센터, 가람복지센터, 새롬노인복지센터, 동부산재활주간보호센터 총 5개소가 협약을 맺었으며 취업연계 및 OJT현장직무연수등의 수료생들을 위한 취업연계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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