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현장맞춤형 사회복지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수료식 성황리에 마쳐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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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와 동래구청이 함께 진행한 ‘2023 구군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노인복지현장맞춤형 사회복지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의 수료식이 지난 8월 11일 수료생 18명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부산시의 예산지원을 통해 동래구청과 협약하여 진행된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자격증을 소지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1기, 2기 각 20명을 선발하여 장기요양전산시스템 활용법, 제공기록지작성법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교육, 노인복지분야 취업실무 등 현장중심형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취업지원 및 취업적응력 향상을 위한 구인구직만남의 날, 현작직무연수, 사후특강까지 예정되어 있는 실무교육이다.


4명의 교육생이 교육 수강 중 사회복지분야로 중도취업이 확정되었으며 재가센터.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 본 과정의 수료생들을 채용하고 싶다는 기관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바, 성공적인 취업연계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할 예정이다.

이숙련 관장은 ‘동래구 및 부산 전지역의 노인인구 증가에 발맞춰 해당 과정으로

배출되는 노인복지분야 전문인력의 활약이 기대되며,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가 훈련생 개별 맞춤형 취업지원과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 및 업무적응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포부를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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