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탄은행 아미동 지역 연탄나눔 진행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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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재향경우회 100만원 후원 및 봉사



부산연탄은행은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지역에서 에너지배려세대 연탄나눔을 해운대재향경우회자문위원회(김철환)와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활동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었고, 해운대재향경우회자문위원회 김철환 자문위원장 등 자문위원과 좋은 라이온스클럽 공은정 회장 등 회원 그리고 나누리봉사단 이정현 사무총장, 바로서면병원 박아영 이사가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해운대재향경우회 김철환 자문위원장은 부산연탄은행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소외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였다.


김철환 자문위원장은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 단체 관계자들을 모신 이유는 많은 분들이 부산연탄은행을 알고 봉사에 동참하시도록 하기 위함이었다”면서 “주최는 해운대재향경우회자문위원회에서 하였지만 마음은 모두가 주최이다. 참 얼굴만큼 마음들도 아름다운 천사들이다”라고 말했다.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는 ‘길었던 COVID-19 지나고 첫 번째 겨울이 시작되었지만 나의 온기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것 같다.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낸 것처럼 부산연탄은행과 온기 가득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마음을 나누고 동참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 더 많은 후원자님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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