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디지털혁신 청년여성 직무교육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는 「2023년 부산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혁신 청년여성 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청년여성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인구감소와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 유입 및 정착을 지원하여 지역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디지털혁신 청년여성 일자리 사업’은 현재 30여개 디지털관련 업체에서 웹디자인, 웹개발자, 시스템 운영자 등으로 40여명의 청년여성이 채용되어 근무하고 있다.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청년여성들의 업무 적응력 향상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여성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1회차 「ChatGPT가 바꿀 우리 인류의 미래」, 2회차 「스트레스의 이해와 관리」, 3회차 힐링프로그램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직무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와 산업전망 및 개인 삶의 변화에 대한 통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통한 단계별 스트레스 관리와 대처방법을 통해 일상적 업무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프로그램인 가방 만들기를 통하여 성취감 및 심리적 보상을 통해 지속적인 직장생활을 유지 가능토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센터는 2년간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업체에 지원하고 있으며, 3년 차에 인건비 지원 종료 후에는 해당 사업장에서 정규직으로 유지(전환)되거나 3개월 이내에 정규직으로 취업하여 지역에 정착할 경우에 청년여성에게 1년간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청년여성 인재의 경력단절 예방과 지역정착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