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정리수납으로 삶의 질을 높이다.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에서는 2018년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주부들의 관심이 많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을 진행해왔다.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프로그램이었던 “신박한 정리”라는 TV 프로그램으로 정리수납에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공간과 물건에 대해 효율적인 정리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시간적, 공간적, 경제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정리도구들을 통하여서 경력단절 여성에는 취업의 기회도 생기고 삶의 질도 높아져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2023년도 한 해만 6회 개강하여 120명 정도의 수강생이 수료하고 자격증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으로 국비지원 혜택도 받아 부담도 줄여가며 교육에 임하였다. 수료생들은 2급에 만족하지 않고 더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1급 과정 개설도 원하는 문의가 많아 2024년도에는 정리수납전문가 1급 과정 개설을 목표하고 있다.
자신의 삶과 공간에도 적용하면서 더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는 정리수납전문가2급 과정에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도전하면 내 삶이 더 긍정적으로 변화될 것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