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원으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에서 진행된 ‘2023년 여성창업자 마케팅지원사업’ 의 컨설팅과 마케팅물품 지원이 참여자들의 호평속에 진행되었다.

신규 여성창업점의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딩을 위한 컨설팅 및 마케팅을 지원하게 위해 시작된 본 사업은 2023년에 개업한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신청 공모를 받았으며 2개의 사업장이 선발되어 1회의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마케팅 분야

컨설팅과 돌출간판 및 입간판 설치, 외부 홍보 시트지 작업, 기념품 구매 지원등의

비용 지원이 이뤄졌다..

사업에 선정된 반려동물 및 반려인 교육 컨텐츠 제작 사업체 ‘강아지풀’ 의 배재원 대표는 전문가의 1대 1 마케팅 컨설팅을 받을 기회가 흔치 않은데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의 창업자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진행해온 마케팅의 진행내용과 유효성을 점검받고 2024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기도 하는 등 소상공인에게 정말로 필요한 내용과 사업장 홍보를 위한 홍보물품 제작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사업 참여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금정구에서 비빔밥 전문점을 운영중인 ‘복스키친’ 의 송윤복 대표는 ‘혼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해온 마케팅들이 유행을 따라가기 급급했다’‘며 사업장의 특성과 맞지 않아 효과가 없없다는 걸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깨닫게 되었음을 밝히고 지금부터 라도 컨설팅 내용을 적극 반영하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숙련 관장은 ’사업장 특성에 맞춘 컨설팅과 마케팅 물품지원을 통해 여성 창업자들의 소득증진 및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길 응원한다‘ 면서 본 사업 참여자 들의 발전을 기원 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