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감사패 수상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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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12일 ‘BMC 어린이 꿈동산’사업의 사회공헌의 공로를 인정받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BMC 어린이 꿈동산은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서 ‘2015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시행 이후 전국의 1,500여개의 놀이터가 안전 문제로 폐쇄됨에 따라, 이듬해인 2016년부터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개정을 위한 ‘놀이터를 지키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북구 동심초공원을 비롯해 영도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인 봉래어린이집과 영선어린이집에 놀이터 개보수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총 14개소의 노후 놀이터가 안전하고 따뜻한 놀이공간으로 탈바꿈되어 어린이들 품으로 돌아갔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아이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공사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초록우산 재단과 협업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과 청소년이 부산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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