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겨울이불 나눔으로 따뜻한 온정 전한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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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은 지난 21일 공사가 운영 중인 영구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을 위한 겨울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 플랫폼 “BMC 주거복지ON(溫)”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입주민이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한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새 이불 7,715장을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부곡, 다대3, 다대4, 다대5, 동삼1, 동삼2, 개금2, 동백 등 총 8개 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이며, 공가세대를 제외하고 해당 아파트에 거주중인 7,715세대 전세대가 혜택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이불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 업체와 구매계약으로 마련하여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동지를 앞두고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우리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감성적 주거복지사업을 통해 입주민이 연말연시를 더 행복하게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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