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2024년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 선정 만 60세 이상 채용 기업 인건비 지원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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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취업형 사업 수행기관으로 재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3년 취업형사업 운영을 통해 시니어 참여자 350명 이상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였다.

만 60세 이상의 고용 촉진을 위해 정부에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계속고용을 유도하는 취업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구직자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시니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목적이 있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4대 사회보험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형과 세대통합형이 있다.

일반형은 만 60세 이상을 신규 채용할 경우 월 급여액의 50%(최대 40만원)씩 6개월간 인턴지원금 및 채용지원금 지원, 18개월 이상 장기취업 유지시 6개월마다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여 1인당 최대 520만원을 지원한다.

세대통합형은 청년에게 기술 전수를 목적으로, 정년퇴직자 등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멘토로 채용하는 기업에 총 300만원 지원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이숙련 관장은 “역량 있는 우수한 시니어 인력을 기업에 지원하고, 시니어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취업형사업 운영을 통해 기업 인력난 해소및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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