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 부산시‘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위탁사업’선정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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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대동BLS센터(센터장 유민정)에서는 지난 28일 부산시‘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민간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동BLS센터는 부산광역시에서 공모한‘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민간위탁사업 수탁자 선정’에서 최종 7개소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대동대학교는 향후 2년간 부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법정 의무교육대상자 및 일반시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동BLS센터 유민정센터장은“급성 심정지 환자에게 초기대응이 중요한만큼 대중 교육의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2024년도 신설된 대동대학교 응급구조과와 협업하여 재학생과 함께 지역연계 교육기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안전 교육 활동과 함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모든 국민들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그 날까지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동BLS센터는 지난 1월 개관한 금정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추진하여 금정구 보육교사 등 법정 의무교육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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