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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지역 기관 탐방·학술대회 참여로 전공 역량 강화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과(학과장 신상인)는 7일부터 1박 2일간 전공진로와 관련된 지역사회기관 탐방 및 최신 연구를 아우르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꿈땅아동인지상담센터, 거제시 꿈나무장애전담어린이집 등 지역사회 기관 탐방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언어치료학회·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공동 주관 제9회 학술대회 참가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언어치료 현장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경험하고 최신 학술 동향을 접했다.
참가 학생들은 장애인복지관, 발달센터, 장애전담어린이집에서 현직 언어치료사의 역할과 기관 운영 방식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은 학술대회 포스터 발표에 참여해 심도 있는 전문성을 체감했다.
올해 학술대회 주제인 ‘생성된 인공지능과 AI 리터러시: 언어재활의 새로운 방향’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언어치료의 최신 연구와 전망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3학년 양수경 학회장은 “이번 현장학습이 졸업 후 나에게 맞는 언어치료 현장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상인 학과장은 “기관 특성에 따른 언어치료사의 역할 이해와 학술대회 참여가 학생들에게 전공자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 함양을 위한 현장학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현장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5-11-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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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호텔제과제빵과, 성인학습자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펼쳐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학과장 우희섭 교수)는 올해 처음으로 모집한 성인학습자들과 학과교수진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호텔제과제빵과는 성인학습자들과 함께 팥빵, 소보로빵, 쿠키 3종류 등 300세트의 ‘사랑의 빵’을 직접 제작해 6일 서구청에 200세트, 오는 13일 (사)만사소년 단체에 10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학과 교수진과 학습자들이 뜻을 모아 진행했다.
성인 학습자들은 그동안 수업을 통해 익힌 제과제빵 기술을 봉사로 이어가며, 배움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특히 성인학습자 대표 (박용미)는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준비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동료 학습자들과 함께 늦은시간까지 반죽을 하고 굽는 시간을 통해 서로에게 큰 힘이 됐으며 우리가 정성껏 만든 빵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니 그동안의 피로가 모두 사라지고 진정한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우리가 배운 기술이 사회 속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마다 이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우희섭 학과장은 “성인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성장할 뿐 아니라 그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학습과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2025학년도에 주간 80명, 야간 성인학습자 20명 등 총 1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 2차 원서접수는 7~21일까지 진행되며,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과 현장 밀착형 커리큘럼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5-11-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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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치위생과, ‘제21회 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 개최
경남정보대학교 치위생과는 최근 교내 미래관 컨벤션 홀에서 ‘제21회 KIT 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치위생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을 비롯해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지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예비 치과위생사들의 첫 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선서식은 뱃지 수여식, 촛불의식, 선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3학년 재학생 71명은 치과위생사로서 직업윤리와 사명을 되새기며 헌신과 봉사의 마음을 다졌다.
이어 열린 학술제에서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준비한 12편의 전공 논문 발표가 이어져, 학문적 성취와 전문성 향상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치위생과 문원숙 학과장은 “경남정보대 치위생과는 창의적 사고와 인성을 겸비한 치과위생사 양성의 중심 교육기관”이라며 “학생들이 전통과 실력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구강보건을 선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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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 ‘부산시 50+생애재설계대학 시니어패션전문가과정’ 수료식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평생교육원은 지난 5일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 시니어패션모델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50+생애재설계대학’은 부산광역시가 퇴직 등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만 50세 이상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경력 개발 및 노후준비 역량 강화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부산과학기술대는 2023년 위탁 기관으로 선정돼 ‘시니어패션전문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문가과정은 지난 4월 2일 개강을 시작으로 6개월간 주 2회 특화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모델 체형 교정 △개인 이미지분석과 비즈니스 매너 △모델 기초워킹 △이미지 메이크업 △런웨이 워킹 △캣 워킹 △패션쇼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실전 중심의 강좌로 진행됐으며, 모델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패션모델 전문가를 양성했다.
또한 정규 과정 후 사후관리 과정에서는 △동아리 활동 △2025 부산 50+일자리 박람회 패션쇼 진행 △지역사회 행사 참여 △2025 마린시티 열린음악회 패션쇼 참여 △특강 등 신중년세대의 자기 발전을 위한 역할 확장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는 50여 명의 학습자가 참여한 가운데 교육생 전원 모델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으며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조승완 평생교육원장은 “50세에서 64세인 신중년세대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해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은 평생학습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여러분의 두 번째 인생 여정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0+생애재설계대학(시니어패션모델전문가과정)’은 2026년에도 부산광역시 재위탁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며,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 부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2025-11-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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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RISE사업 수료생, ‘부산낙동강정원 공모전’ 수상 쾌거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 RISE사업단 직업교육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상정원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주축이 된 동아리들이 최근 부산시 주최 ‘2025 부산낙동강정원 큰손바닥정원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즐거운 움직임 삼락!을 테마로 한 ‘세 가지 즐거움 Garden Festa’를 주제로, 삼락생태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창의적인 정원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경남정보대 수료생으로 구성된 ‘지형설계자’ 동아리는 작품 ‘맑은 바람이 머무는 곳’으로 최우수상을, ‘GREEN4U’ 팀은 ‘철새, 삼락에 내려앉다’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낙동강의 바람과 철새의 쉼터를 모티프로 삼아 자연의 흐름과 생명력을 예술적으로 표현, 도시 속 자연의 공존과 생태적 치유를 정원 디자인으로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교육과정 수료 이후에도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학교의 지원과 교수의 지속적인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활동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우수상 수상팀의 채해숙 씨는 “배운 것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며 지역의 자연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경험이 뜻깊었다”며 “정원이 사람과 자연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수안 지도교수(환경조경디자인과) 는 “학습동아리가 공모전에서 직접 성과를 낸 것은 교육이 현장으로 확장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수료생들이 지역의 정원문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준우 RISE사업단장(산학부총장)은 “이번 수상은 RISE사업단의 평생직업교육이 지역사회와 현장을 연결하는 실무형 모델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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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 ‘대학생 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유형 참여 학생 간담회’ 개최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는 지난 5일 오후 정의관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근로장학사업(국가근로장학금_취업연계유형) 참여 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학년도 대학생 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유형의 원활한 운영과 부정근로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및 의견 수렴, 그리고 근로장학생 수기문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근로장학생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현장 실무 능력 향상 사례가 공유됐으며, 학생들은 근로 환경 개선 및 취업 지원 강화에 관한 의견을 활발히 제시했다.
또한 근로장학생으로서의 성실한 참여와 모범적인 사례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 수기문 시상에서는 간호학과 김O혜 학생이 최우수상을, 우수상에는 간호학과 이O미, 양O훈 학생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해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생생한 의견과 경험을 토대로 근로장학사업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과 취업 연계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대학교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하여 대학생 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유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근로 경험과 취업 연계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11-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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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야간 구급현장 훈련’ 실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학과장 박영수)는 지난달 17일 교내에서 ‘야간 구급현장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응급구조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야간 실습형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실제 구급 현장을 모사한 환경에서 응급환자 대응 절차를 직접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훈련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되어 밤늦게까지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구급대원 역할을 맡아 현장 출동부터 응급처치, 인계 과정까지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 △절단 △뇌졸중 △교통사고 △낙상(추락) 등 총 5가지 유형의 응급사례를 설정하고, 학생들이 3~4명씩 8개 팀으로 나뉘어 실습을 진행했다. 각 팀은 무전기를 통한 현장 지령 수신, 상황 평가, 응급처치, 환자 이송 및 병원 인계 등 구급대원의 실무 절차를 단계별로 수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3학년 선배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현장을 운영했으며, 훈련 종료 후 각 팀별 피드백 시간을 통해 후배들에게 조언을 전달했다. 또한 부산소방 구급대원으로 근무 중인 졸업생 이형석 씨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현장에서의 경험과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현실감 있는 실무 조언과 교육적 피드백을 제공했다.
부산소방에서 근무 중인 이형석 졸업생은 “실제 현장에서는 단 몇 초의 판단이 환자의 생명을 좌우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교과서적 응급처치가 아닌, 현장 중심의 판단력과 팀워크를 체험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후배들이 이번 실습을 통해 구급 현장의 긴장감과 책임감을 미리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박영수 학과장은 “이번 야간 구급현장 실전훈련은 학생들이 교과서적 지식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의 판단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여 구급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이번 훈련을 포함해 학기 중 △재난응급의료 대응 도상훈련 △해상구급 특성화 훈련 △지역사회 연계 응급처치교육 등 다양한 현장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대응력과 응급상황 판단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2025-11-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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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글로벌케어과, 현장 견학 통해 실무 이해도 높여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글로벌케어과(학과장 박금녀)는 6일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문수실버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사회복지론’(지도교수 이순영) 및 ‘자원봉사론’(강사 송경옥) 교과목의 일환으로 마련돼,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복지 현장에서 체험하며 체험하며 이해를 넓히는 데 목적을 뒀다.
학생들은 각 기관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사회복지서비스의 운영 방식과 자원봉사자의 역할, 복지서비스 제공 과정 등을 직접 살펴봤다. 특히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는 협의체의 설립 배경과 구성, 주요 기능을 설명 들고 지역복지 체계의 구조를 깊이 있게 이해했다.
문수실버복지관에서는 노인복지관의 운영 구조와 주요 프로그램을 관찰하고 자원봉사의 실제 현장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후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한편, 향후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얻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글로벌케어과 대표 학생 신라탐씨는 “이론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사회복지사가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베트남 출신 퍼엉비 학생은 “노인복지관에서 봉사자들의 따뜻한 모습을 보며 봉사의 가치와 보람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케어과는 울산 지역에서 유일한 외국인 학습자 전용 학과로 올해 3월 개설됐다. 현재 베트남·스리랑카·태국·페루 출신의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졸업 후에는 사회복지사 2급과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2025-11-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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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유아교육과, ‘좋은 교사 다짐식’ 개최
경남정보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3학년 학생들의 학교 현장실습을 앞두고 학과 교수진들과 1·2학년 재학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좋은 교사 다짐식’을 지난달 30일 교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짐식에서 3학년 학생 30명은 교사로서의 각오를 담은 영상을 스크린으로 상영하는 동안 촛불을 들고 무대를 행진하며 ‘좋은 교사’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행사는 이어 학과 교수진의 격려사와 1·2학년 재학생들이 준비한 축하 공연으로 따뜻한 응원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3학년 학생대표 김현아 양은 “교수님들과 후배들의 진심 어린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3년간 배운 지식과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좋은 교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곤 학과장은 “경남정보대 유아교육과는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해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오늘의 다짐이 학생들의 교직 생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미래의 유아교육 현장을 이끌어가는 전문 교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1-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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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콘텐츠 커넥트 : IP 네트워킹 밋업 데이’ 참가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4층에서 열린 ‘콘텐츠 커넥트 : IP 네트워킹 밋업 데이’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AI와 K-컬처의 융합, 대한민국 콘텐츠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최신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 콘텐츠 기업 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콘텐츠 IP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을 위한 B2B 비즈 매칭 △고려대학교 박진호 교수와 빅파인애니메이션스튜디오 양창원 대표의 특별강연 △지역 콘텐츠 관련 기업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부산경상대학교는 2부 행사에서 진행된 패널 토론을 주최해 ‘로컬 콘텐츠의 한계와 돌파’, ‘지산학 연계와 상생 모델’ 등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었다.
2025-11-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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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제5회 온새미로 토끼의 당근마켓’ 참가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는 지난 1일 오후 1시 본교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제5회 온새미로 토끼의 당근마켓’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제구(구청장 주석수)가 주최하고 연제희망교육지구 연산3권역협의회(회장 조은영)가 주관했으며, 연산 8·9동 주민과 지역 학교들이 함께 참여해 △메인무대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플리마켓 △스탬프 투어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산경상대학교는 행사 장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과별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했다. 운영된 부스는 △AI웹툰애니계열 ‘캐릭터 굿즈 만들기’ △펫크리에이터과 ‘펫 네임택 만들기’ △스마트팜도시농업과 ‘버섯 만들기’ △스마트디저트과 ‘쿠키 꾸미기’ 등 총 4개 학과가 참여했다.
이날 부스에는 100여 명의 학생과 주민이 방문하여 높은 호응을 보였으며,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2025-11-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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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간호학과, ‘제1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경남정보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교내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제1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83명이 참석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사랑과 봉사의 자세로 헌신하는 간호인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생들은 촛불 의식을 통해 간호사의 사명과 책임을 상징적으로 되새기며, 환자와 사회에 헌신하는 간호사가 되겠다는 결의를 굳게 다졌다.
간호학과 정경순 학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사로서 역할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개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겸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간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1-06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