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예방행정 프로젝트 2단계 본격 가동, ‘릴레이 현장점검’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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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18일 예방행정 릴레이 현장점검을 위해 주요 이슈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선8기 출범부터 강조해 왔던 예방행정 강화 프로젝트 2단계를 본격 가동하는 첫 현장으로 신학기를 맞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대형 공사장 안전 점검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김재윤 구청장과 금정구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추진했던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동상초, 동현초 일원 어린이 통학로 방호울타리 조성 현장 ▲쾌적하고 안전한 장전초 일원 그린숲 조성 대상지 등을 사전 점검하였다. 또 하반기 준공을 위해 한창 공사 중인 ▲금사도시재생어울림센터 현장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문제점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한편, 금정구는 민선8기 구정 핵심 철학인 예방행정 강화를 위해 1단계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를 본격 추진하며, 올해는 사회적 이슈가 되는 주요 현장에 대한 금정구의 예방 대책을 구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한 발 더 앞서 나가는 예방행정 중심의 구정 운영으로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구민이 안전한 예방 우선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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