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성 질병·급성중독 현안 공유 및 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보건전문가 협의회” 실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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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 이하 ‘광역본부’)는 4월 4일 양산 BTC 아카데미에서 상반기 산업보건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 산업보건 전문기관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실내사격장 납중독 및 부산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급성중독 사고사례 등을 공유하며 직업성 질환자 집단 발생 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직업병 감시체계 구축 및 예방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를 하였다.

※ 산업보건 전문기관 : 직업병 안심센터, 근로자건강센터, 작업환경측정기관, 특수건강검진기관, 보건관리전문기관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은 “직업병 의심사례 적시 발견과 집단발병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하여 각 기관 간의 유기적인 관계 유지와 상호협력이 필수”임을 강조하였으며 “부산지역의 산업보건 컨트롤 타워로서 업무상 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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