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 신중년 맞춤 금정형 통합돌봄 인력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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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준규)은 부산광역시 금정구의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자리 연계 교육 거버넌스 「금샘캠퍼스 」운영의 일부인 지역민 대상 ‘신중년 맞춤 금정형 통합돌봄 인력양업 1기 개강식’을 실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개강식에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김재윤 구청장과 대동대학교 민경화 총장 외 주요 보직을 비롯해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앞으로 6월 7일까지 매주 월·수·금 진행된다.


본 사업은 지역 인구소멸 위기 등을 대처하기 위해 지역민의 재취업 지원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대동대학교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만 50세부터 만 64세까지 금정구 거주 지역민을 대상으로 교육희망생 50명이 대동대의 특성화방향과 연계한 현장맞춤형 교육에 참여한다.


금정구 김재윤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되고 있는 금정구의 인구문제를 해소하고자 새로이 추진되는 본 사업으로 앞으로 약 두 달간 대동대학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여러분들의 사회활동 참여 등 제2의 인생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새로운 삶의 목표를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 말했다.


신중년 맞춤 금정형 통합돌봄 인력양성과정은 6월 7일까지 운영되며, △병동지원인력, △병원동행매니저 등 현장실습을 포함하여 취업연계 현장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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