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 전쟁' 권희로씨 부산서 별세

  • 가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일본에서 재일교포 차별에 항의하는 범죄를 저질러 무기징역형을 받았던 영화 '김의 전쟁'의 실제 주인공 권희로 씨가 26일 오전 6시50분께 부산 동래구 봉생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2세. ▶관련기사 3면

재일교포 2세인 권씨는 1968년 2월20일 시즈오카현에서 "조센진, 더러운 돼지 새끼"라고 모욕한 야쿠자 2명을 총으로 살해한 뒤 인근 여관에서 투숙객을 인질로 잡은 뒤 88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한 혐의로 1975년 무기징역형을 받았다. 천영철 기자 cyc@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