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리스 기타가 품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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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모두 단목으로 제작… 2년간 베스트셀러

"피어리스 기타가 품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비결은 무엇인가요?"

피어리스 기타의 홈페이지 FAQ(자주 묻는 질문) 난에는 이런 질문이 있다. 동급 품질의 다른 브랜드 기타는 최소 세 배, 많게는 대여섯 배까지 비싸기 때문이다.

소위 '메이커 값'의 거품을 없애고 좋은 품질의 기타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이종형 대표의 소신이다.

피어리스 기타의 가격은 43만 원에서 260만 원까지. 아치탑기타 중에는 '모나크'(사진)가 2007년 출시돼 2년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몸체 앞, 뒤, 옆을 모두 단목(원목)으로 만든 올솔리드 기타다. 130만 원.

강근식이 연주한 '크레모나'는 최고급 모델로 220만 원이다.

어쿠스틱기타 중에는 'PD-85E' 모델이 인기가 많다. 지난해 4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이 영국 악기잡지 '어쿠스틱'으로부터 내구성, 사운드, 가격 등 전 항목에서 별 네 개 반(90점) 리뷰를 받았다. 50대를 생산했는데 모두 팔렸다. 현재 일반 모델만 구할 수 있다. 180만 원.

최저가 상품인 43만 원대 'PD-50' 모델도 초보자용으로 좋다. 재료가 다를 뿐 고가 모델과 제작 방법은 같다. "20만 원대 중국제 기타와는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이 피어리스 기타의 자랑이다.

피어리스기타는 현재 서울 낙원상가, 경남 창원, 부산에 총판이 있다. 김해 공장과 부산 사하구 하단동 본사에서도 기타를 직접 보고 살 수 있다. 지난해 쇼핑몰을 겸한 홈페이지(http://www.peerlessguitars.com)도 정비했다. 051-263-8281~2. 최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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