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배우 김유미가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다정한 매력을 발산했다.

29일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포제일고등학교로 새롭게 전학을 가게 된 학생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전학생으로 함께 하게 된 김유미는 꼼꼼하게 같은 반 친구들을 챙기는 모습부터 그간의 연기 내공을 엿 볼 수 있는 모습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미는 같은 반 친구들에게 초콜릿을 챙겨주는 섬세함은 물론 국어시간 연극 무대를 위한 조별 시나리오 수정과 연습에서 여배우로서의 면모도 톡톡히 보여줬다.

특히 그는 시나리오 수정과 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하나하나 체크 해주며 자상하면서도 꼼꼼하게 연기 지도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유미는 여성스러운 이미지인데 실제로는 어떤지에 대한 제작진의 질문에는 "활동적인 것을 좋아한다"며 "체육을 좋아한다"고 밝혀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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