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사진-SBS '심폐소생송' 캡처

클릭비

그룹 클릭비(김상혁, 하현곤, 우연석, 유호석, 노민혁, 강후, 오종혁)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하고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1일 DSP미디어에 따르면 클릭비 멤버들은 추석연휴 전인 지난 9월 25일 컴백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끝마쳤다. 현재는 뮤직비디오 편집 및 컴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상태다.

최근 클릭비는 완전체 재결성을 확정 짓고, 컴백을 선언했다. 지난 26일 SBS 추석 특집 프로그램 '심폐소생송'에 완전체로 출연해 '말처럼 되지가'를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 당시 리더 김태형은 "설렘도 있고 기대도 컸다. 응원하는 모습 보니 벅차 올라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에너지를 받아 꼭 보답하겠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했다"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노민혁은 "7인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클릭비가 원년 멤버 7인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지난 2002년 3.5집 이후 13년 만. DSP미디어는 멤버들의 뜻에 따라 음악 프로그램보다는 공연 위주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클릭비는 컴백과 더불어 13년만에 완전체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클릭비는 11월 2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컴백 콘서트 ‘7-3=7’을 준비 중이다. 10월 베일을 벗을 클릭비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