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일본 4개 도시 13회 공연으로 계획됐던 돔 투어 콘서트 공연 추가를 결정했다.
 
빅뱅은 오는 11월부터 일본에서 돔 투어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THE FINAL-'를 개최한다. 이는 당초 4개 도시 13회 공연으로 계획, 총 63만1천500명을 동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2월 27일~29일까지 오사카 쿄세라 돔 공연을 추가하면서 총 78만1천500석 규모 개최가 확정됐다.
 
이 중 12월 28일과 29일은 일본 공식팬클럽을 대상으로 하는 앙코르 콘서트로, 현재 빅뱅 콘서트에는 총 100만 건 이상의 티켓 응모가 몰리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빅뱅은 돔 투어 개최 전인 11월 2일에는 일본 오사카ㆍ얌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3일간 총 16만5천여명을 동원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IN JAPAN', 다큐멘터리 영화 'BIGBANG MADE'를 함께 수록한 10th Anniversary DVD & Blu-ray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IN JAPAN + BIGBANG10 THE MOVIE BIGBANG MADE'를 현지에서 발표한다.
 
빅뱅은 오는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되는 CNN 'Talk Asia'를 통해 자신들의 지난 10년과 앞으로 10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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