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배송 전쟁에 소비자들은 필요한 물품을 미리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온라인쇼핑몰 G9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전 일주일 간 해외직구상품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156%, 전주 대비 68% 증가했다. 올해 역시 추석을 앞둔 지난1일~7일 간 해외직구상품 판매량은 전월 대비 20% 늘었다.
 
이에 G9는 연휴 쇼핑을 노리는 직구족을 위해 오는 18일 밤 12시까지  '추석 연휴에도 G9직구는 배송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해외직구TV부터 역시즌 패션상품, 디지털상품, 일본 라쿠텐몰 등 다양한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직구 추천 핫딜' 코너를 신설해 해외직구족에게 소문난 인기 상품들을 10% 캐시백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9일 'CMFR/무스너클 패딩(59만9천원)', 12일 독일 주방가전 '지멘스 하이라이트 3구 전기렌지(59만9천원)', '조말론 향수 30ml 19종(5만9천900원)등 27개의 핫딜 상품을 3회에 걸쳐 특가에 공개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외직구TV 구매고객은 금액에 상관없이 2만원 캐시백을 지급받는다. G9는 해외직구TV 무료배송 및 무료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휴 동안 가사일에 지친 주부들을 위한 패션/뷰티 상품도 준비된다. 각각의 캐시백율 혜택이 적용돼 '해외브랜드 명품시계 20종(13만2천50원)', '나인웨스트 펌프스/플랫슈즈(6만9천260원)에 구입 가능하다. 상품 리스트와 상세 페이지에 캐시백율을 명시해 소비자들은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소미 해외직구팀장은 "명절 연휴기간에는 국내 상품 판매가 줄어드는 반면 해외직구상품의 판매는 증가하는 추세"라며 "G9해외직구는 해외배송비 무료, 관부가세, 옵션추가금이 없어 해외직구 경험이 없는 고객들도 쉽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G9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