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제공.

베일에 가려져 있던 최지우 남편에 대한 정보가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의해 낱낱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디스패치는 "최지우 남편은 이모 씨로 1984년생"이라며 "최지우보다 9살 어리다"고 보도했다. 최지우의 나이는 1975년생으로 44살이다.

이 매체는 또 "최지우와의 만남은 최소 3년 이상 지속됐고, 2015년에 개명했다"며 지인 발언을 인용해 "최지우를 만나면서 이름을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직장도 공개했다. 최지우 남편은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앱을 운영 중이며 사업 초반 최지우의 지원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훤칠한 키, 다부진 몸매, 강인한 얼굴의 소유자라며 외모를 묘사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4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지우가 결혼 전 살던 집 근처 마트를 이용한 것을 확인했다며 신혼집이 결혼 전 살던 집이 유력하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류스타' 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결혼식 당일에 자필편지로 깜짝 결혼소식을 알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소속사에도 하루 전에 알릴 정도로 철저하게 비밀에 붙여진 결혼식이었다. 이 때문에 어떤 스타도 최지우의 결혼식에 오지 못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