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농업 전문가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1차 원서접수 시작
농진원, 1차 필기 원서 16일부터 접수
1차 시험 8월29일, 2차는 10월 31일
공공기관과 민간에서 전문가로 활약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가인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이 올해도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제2회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의 1차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오는 7월 16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농업관리사는 2025년 첫 시행을 통해 57명의 합격자가 배출된 국가전문자격이다. 현재 합격자들은 농식품부 정책사업의 컨설턴트 및 자문단, 공공기관, 민간 농장 및 기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시험은 원예와 축산 두 분야로 나눠 시행한다. 1차 시험은 8월 29일, 2차 시험은 10월 31일 실시하며, 시험 장소는 대전 충남대 백마교육관이다.
1차 시험 원서 접수는 7월 16일부터 22일까지고 2차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합격자는 각각 9월 14일과 11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필기시험은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스마트농업의 이해 및 시설·장비 구축·관리 ▲스마트농업 운영 및 관리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데이터 분석 ▲상담 및 교육 방법론 등 4개 과목이다. 합격 기준은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다.
2차 실기시험은 ‘스마트농업관리 실무’ 과목으로 주관식(단답·서술형)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검증하며,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이다.
응시 자격은 관련 국가기술자격(시설원예기사·축산기사 등) 취득자 또는 일정 수준 이상의 학력과 현장 경력을 갖춘 사람에게 주어진다.
접수 기간 내 자격증, 경력증명서 등 증빙자료 제출이 필수다.
스마트농업관리사는 농장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농업의 지휘자’다. 자격 취득 시 데이터 분석, 스마트 시설 구축·유지보수, 농업 경영 컨설팅 등 전문 역량을 입증할 수 있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농업 생산성을 높일 전문 인력 확보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자격시험은 본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가로 발돋움할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