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 배장환 소장, 에티오피아서 심혈관 의료봉사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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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 심혈관중재시술연구소 배장환 소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 지난 24~25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중증 심혈관질환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고난도 심혈관 중재시술 의료봉사를 펼쳤다.

배 소장은 환자별 검사 자료와 건강 상태를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치료 계획을 수립했으며, 시술 전 과정에 현지 의료진이 참여하도록 해 현장 중심의 의료기술 교육도 병행했다.

좋은삼선병원은 봉사 기간 에티오피아 세인트폴병원 밀레니엄 의과대학과 심혈관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심혈관 중재시술 의료봉사와 고난도 관상동맥중재술 기술 전수, 현지 의료진 교육·교류, 공동 임상연구 등을 추진한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병한 국가다. 배 소장은 “이번 의료봉사는 단순히 환자들에게 시술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의료진과 치료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보은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와 교육을 통해 현지 의료진의 진료 역량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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