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또…싸이 흠뻑쇼 불꽃놀이 연기로 롯데 경기 중단됐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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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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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 그라운드. 부산일보DB 사진은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 그라운드. 부산일보DB

가수 싸이의 공연에서 발생한 불꽃놀이 연기로 인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6회 진행 도중 일시 중단됐다가 연기가 걷힌 오후 9시1분께 재개됐다.

사직구장 그라운드가 짙은 연기로 가득 차 시야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심판들은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힘들다고 판단, 회의 끝에 경기를 일시 중단했다.

사직구장 전광판에는 '사직야구장 인근 지역에서 열린 콘서트 행사로 인한 불꽃 연기로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송출됐다.

이날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가수 싸이의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6'이 열렸는데 이 공연에서 발생한 불꽃 연기가 사직구장 쪽으로 유입된 탓이다.

지난해 8월에도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의 불꽃놀이 여파로 사직야구장에 연기가 가득해 경기가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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