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 정신건강증진 캠페인 ‘내 마음 톡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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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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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상담 접근성 강화

정신건강증진 캠페인 ‘내 마음 톡톡’ 행사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과학기술대 제공 정신건강증진 캠페인 ‘내 마음 톡톡’ 행사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과학기술대 제공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학생상담센터가 지난 14일 교내 학생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캠페인 ‘내 마음 톡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대학 구성원에게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알리고, 자신의 마음건강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학생상담센터는 정신건강의 날 관련 퀴즈를 진행하고 개인상담·해석상담·집단 프로그램 등 교내 심리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퀴즈와 우울 검사를 진행하고 관련 상담을 제공했다.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고글 체험과 음주 자가 진단을 운영해 음주에 따른 신체적·인지적 변화와 음주 습관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년보다 많은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마음건강에 대한 학내의 높아진 관심을 보여주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스스로의 내면을 찬찬히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 학생상담센터와 지역사회의 전문기관이 손잡고 다채로운 심리 지원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이 심리 지원 서비스에 한결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통합적 진로·심리 지원체계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상담센터 하지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대학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재학생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심리적 어려움이 있을 때 부담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지원과 정신건강증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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