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패션위크·패패부산 동시 개막… 패션·신발업계 국내외 판로 확대 모색
2026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부산패션위크 개막식이 열린 2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내빈들과 관람객들이 참가업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패패부산에서는 360개 기업이 참여해 신발, 섬유, 패션산업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부산패션위크에서는 국내 브랜드 15개사와 해외 브랜드 4개사, 부산지역 9개 대학 등이 총 12차례에 걸쳐 패션쇼를 펼친다. 이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사흘간 계속된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026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부산패션위크 개막식이 열린 2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내빈들과 관람객들이 참가업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패패부산에서는 360개 기업이 참여해 신발, 섬유, 패션산업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부산패션위크에서는 국내 브랜드 15개사와 해외 브랜드 4개사, 부산지역 9개 대학 등이 총 12차례에 걸쳐 패션쇼를 펼친다. 이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사흘간 계속된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026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부산패션위크 개막식이 열린 2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내빈들과 관람객들이 참가업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패패부산에서는 360개 기업이 참여해 신발, 섬유, 패션산업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부산패션위크에서는 국내 브랜드 15개사와 해외 브랜드 4개사, 부산지역 9개 대학 등이 총 12차례에 걸쳐 패션쇼를 펼친다. 이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사흘간 계속된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026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부산패션위크 개막식이 열린 2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내빈들과 관람객들이 참가업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패패부산에서는 360개 기업이 참여해 신발, 섬유, 패션산업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부산패션위크에서는 국내 브랜드 15개사와 해외 브랜드 4개사, 부산지역 9개 대학 등이 총 12차례에 걸쳐 패션쇼를 펼친다. 이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사흘간 계속된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026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부산패션위크 개막식이 열린 2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오프닝 패션쇼가 펼쳐지고 있다. 패패부산에서는 360개 기업이 참여해 신발, 섬유, 패션산업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부산패션위크에서는 국내 브랜드 15개사와 해외 브랜드 4개사, 부산지역 9개 대학 등이 총 12차례에 걸쳐 패션쇼를 펼친다. 이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사흘간 계속된다. 김종진 기자 kjj1761@
부산의 대표 패션 행사인 부산패션위크와 신발·섬유·패션 산업 전시회인 패패부산이 올해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패션쇼와 산업 전시회를 연계해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교류를 통해 판로 확대와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한다.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에 따르면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6 부산패션위크’와 ‘패패부산 2026’을 동시 개최한다. 두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연합 개막식을 시작으로 패션쇼와 기업 전시,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두 행사가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패션 브랜드와 신발·섬유 제조기업 간 협력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패션위크에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14개 사와 해외 브랜드 3개 사 등 총 1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총 12개 패션쇼가 열리며, 개막 무대에서는 부산 패션 브랜드 바주요와 신발 브랜드 칠링세레머니클럽이 협업한 런웨이가 펼쳐진다.
부산 지역 디자이너 브랜드인 이미경 뷰띠끄도 이날 오후 4시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패션쇼를 열고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역 대학생들의 작품이 현직 디자이너들과 함께 패션쇼 무대에 오르면서 신진 인재들의 작품을 패션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경성대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국립부경대, 부산대, 신라대, 영산대 등 지역 대학 9곳이 참여해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패패부산에는 국내외 360여 개 기업이 약 380개 부스를 운영한다. 국내외 바이어 260명도 참여해 지역 신발·패션 기업과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 온러닝과 데상트 등이 참여하는 ‘한국신발 글로벌파트너십 테크밋업데이’와 무신사, SSG, 세정, 형지, K2, 아식스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비즈니스페어’를 통해 기업 간 상담과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지역 제조기업들이 브랜드와 직접 접촉하고, 국내 주요 유통업체와 거래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사업 기회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발·패션산업의 변화도 주요 전시 주제다. 올해 처음 마련된 ‘AI/AX 패션테크관’에는 네이버와 크리스틴컴퍼니 등 21개 기업이 참여해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생산, 유통·판매까지 AI 기술이 적용되는 과정을 선보인다. 신발·의류 산업의 생산 공정과 유통 과정에 AI를 접목한 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패션테크관은 전시장 중앙에 750㎡ 규모로 조성된다. 이 밖에도 스마트패션포럼과 트렌드 세미나 등을 통해 산업계의 기술 변화와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패션업계 관계자와 참가 기업을 연결하는 공동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했다. 이날 연린 ‘부산 웰컴 리셉션’에서는 국내외 바이어와 디자이너, 기업 관계자들이 교류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부산패션위크에서 패션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네트워킹 행사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31일에는 신발·패션 분야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는 ‘PFB 어워드’ 시상식도 열린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패패부산에서는 빈티지 스니커즈 전시와 스포츠 체험관, 패션 스타일링 체험 등을 선보이며, 부산패션위크의 패션쇼는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 도중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약 26분간 정전이 발생했다가 복구됐다. 관람객과 관계자들이 행사장 바깥에서 대기하는 등 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