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年(청년)은 滿洲(만주) 訓練(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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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順兵(귀순병)이 말하는 그들의 內幕(내막)



【서울地區(지구) ○○基地(기지)에서 四月(사월) 三日(삼일) 崔致(최치)?發(발) 大韓(대한)】北韓傀儡(북한괴뢰)들의 欺瞞戰術(기만전술)에 憤慨(분개)하야 我軍(아군)에 歸順(귀순)한 傀儡(괴뢰) 中隊長(중대장) 大尉(대위) 崔龍煥(최룡환)(二八(이팔))은 ○○地點(지점)에서 脫出(탈출)의 成功(성공)을 滿足(만족)하는 듯이 각금 얼굴에 미소를 띠우며 記者(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黃海道(황해도) □谷山(곡산) 出身(출신)인 保衛隊員(보위대원)으로서 昨年(작년)에 人民軍(인민군)에 編入(편입)되었다 六(육)·二五(이오) 當時(당시) 南韓(남한)에서 拉致(납치)해간 서울 出身(출신)들을 滿洲(만주)에서 短期訓練(단기훈련)을 시켜 이번 戰鬪(전투)에 참加(가)시켯다

우리가 滿洲(만주)에서 出發(출발)할 때 그놈들은 말하기를 이번 攻勢(공세)는 中共軍(중공군)과 蘇聯(소련)의 飛行機(비행기)가 五百臺(오백대)나 뜨게 되였으며 武器(무기) 彈藥(탄약) 그리고 食糧(식량)도 補給(보급)이 잘 되었다고 虛僞(허위)의 宣傳(선전)을 하여 우리들을 無謀(무모)한 戰鬪(전투)에 모라넣고 飛行機(비행기)는 한 臺(대)도 볼 수가 없으며 滿洲(만주)에서 若干(약간)의 彈藥(탄약)을 등에 지고 걸어 나온 以來(이래) 한 번도 補給(보급)이라고는 받어본 일이 없다 그래서 우리들은 食糧(식량)과 衣服(의복)은 現地(현지)에서 掠奪(약탈)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이번 組織會議(조직회의)(政治部(정치부)와 軍事部(군사부)의 連席會議(연석회의))에서 이 事實(사실)을 指摘(지적)하였든바 그놈들은 나를 反動(반동)으로 規定(규정)하고 逮捕(체포)할려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九死一生(구사일생)으로 部下(부하) 一名(일명)과 武器(무기)를 所持(소지)한 채 以前(이전)부터 歸順(귀순)할려던 目的(목적)을 이번 達成(달성)하게 되었다 金日成(김일성)이는 現在(현재) 平壤(평양)에 있는데 每日(매일) UN軍(군)의 爆擊(폭격)으로 十餘尺(십여척)의 地下(지하)에서 두더쥐 모양으로 이번 後退時(후퇴시)에도 三八線(삼팔선) 以上(이상)은 더 後退(후퇴)하지 않으며 三次攻勢(삼차공세)를 取(취)하겠다고 如前(여전)히 뻔뻔스러운 宣傳(선전)을 하여 無謀(무모)한 抗戰(항전)을 繼續(계속)할려고 애를 쓰고 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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